(SINGAPORE and LONDON, Sept. 19, 2018 PRNewsw

(SINGAPORE and LONDON, Sept. 19, 2018 PRNewswire=연합뉴스) In a humanitarian effort, PULSUS Group – in collaboration with Anbu Kochi – is responding to the calamity of the recent, unprecedented floods in the Indian state of Kerala by providing contributions to aid relief and rehabilitation measures. PULSUS Group took initiative to extend a helping hand in donating clothes, food items, medicines, sanitation, hygiene products including edibles (baby food, ORS packets/electrolytes, rusk, biscuits), and non-edibles (anti-septic lotion, bleaching powder/lime powder, baby diapers, adult diapers, sanitary napkins, toothpaste, tooth brushes, body soap, washing soap, clothes old/new, water cans, candles and match boxes). PULSUS Group and Anbu Kochi are collecting daily essentials and other relief materials to help Kerala flood victims. PULSUS Group and Anbu Kochi stand for Kerala in helping the flood victims with necessities and donations. 리라화 안정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에르도안 대통령에 달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금리가 고물가의 원인이라는 특유의 경제관을 역설하며, 금리 인상에 극도로 부정적인 시각을 반복적으로 드러냈다. 이날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발표에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에서 열린 무역업계 행사에서 “금리에 관한 내 감각은 변함이 없다”면서 “내 말은, 이렇게 높은 금리를 내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신흥시장 담당 이코노미스트 제이슨 투베이는 송고 ◇ 고려인삼 맥 잇는 대한민국 대표인삼 무더위가 한창이다. 몸보신이 필요할 때다. 개중에선 보약의 대명사 ‘인삼’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19일 2022년까지 컵·빨대·비닐봉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플라스틱 프리(free)’ 도시를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지만 전 세계 흐름을 놓고 보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세계 각국은 이미 강력한 규제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 억제에 나섰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움직임은 지난 4월 재활용품 대란이 발생하면서 힘을 얻었다. 중국이 올해 1월 폐자원 수입을 전면 중단하자 폐비닐·스티로폼 수거가 되지 않아 재활용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였고, 플라스틱 남용이 지나치다는 경각심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도 ‘재활용 대란’을 계기로 알려졌다. 유럽플라스틱제조자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5년 기준 132.7㎏으로 미국(93.8㎏), 일본(65.8㎏), 프랑스(65.9kg), 중국(57.9㎏)과 비교해 월등히 많다.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연간 257억 개, 일회용 빨대 사용량은 100억 개다. 비닐봉지는 211억 개, 세탁비닐은 4억 장을 쓴다. 이렇게 쓴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린다. “음낭가과 승리”…”야당의 평화로운 대선 이의제기 수용해야” 촉구도(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이 에머슨 음낭가과 현 대통령이 승리한 지난 7월의 대선 결과를 인정했고 AFP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무가베는 7월 말 치러진 대선 전날 여당 짐바브웨 아프리카민족동맹-애국전선(ZANU-PF)의 대선 후보인 음낭가과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군부의 개입으로 37년만에 자신이 물러날 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유였다. 그는 주요 야당인 민주변화운동(MDC)의 넬슨 차미사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음낭가과는 대선에서 50.8%의 득표율로 44.3%의 표를 얻은 차미사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차미사는 여당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패소하고서 평화로운 저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FP에 따르면 무가베는 6일 수도 하라레에서 열린 장모의 장례식에 참석해 40분간 행한 연설에서 음낭가과가 정당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음낭가과가 승리했다. 일이 정당하게 처리됐다. 이를 부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무가베가 대선 후 공개적인 자리에서 연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94세인 그는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문상객들에게 “과거는 흘러갔다. 이제는 힘을 합쳐 국가건설을 위한 대화를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무가베는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야당이 선거결과에 대해 평화롭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허락하라고 촉구했다. 선거 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무가베는 지난달 26일 치러진 음낭가과의 대통령 취임식에도 싱가포르로 신병 치료차 머물고 있다며 양해를 구하고서 불참했다. 송고장내 함성 가득…문대통령 손 흔들자 환호 더 커져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고상민 기자 =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2분께 경기장으로 함께 입장했으며,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장을 메운 15만명 량의 북한 주민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서 화동들을 껴안기도 했고, 문 대통령은 화동에게 뭔가를 속삭이는 모습도 보였다. 대도시-지방 격차 확대…”관광객 증가, 오피스 공실률 감소가 상승 chewable viagra tablets. 출장샵예약포항 원인”(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전국의 기준 지가가 거품경제(버블) 시기였던 1991년 이후 27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가 상승은 대도시의 상업지역 호황이 이끈 것으로, 지방 소도시나 시골 상업지의 땅값은 오히려 하락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이날 올해 7월 1일 시점 전국 평균 지가가 전년 같은 시점보다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전국 평균 지가는 버블기 막판인 1990년 13.7%나 뛰었고, 1991년 3.1% 상승했지만, 이후에는 계속 하락했었다. 동의보감은 “미꾸라지가 성질이 온하고 맛이 달아 속을 보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고 했고, 조선의 명의 황필수는 ‘방약합편’에서 “미꾸라지는 기를 더하고 주독(酒毒)을 풀고 당뇨병을 다스리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약학서 ‘본초강목’도 “미꾸라지는 배를 덥히고 원기를 돋우며 양기에 좋고 백발을 흑발로 변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실제 영양학적으로 추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해 주는 데 제격이며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토속음식으로 폭넓게 사랑받던 남원 추어탕이 본격적으로 상업화의 길을 걷게 된 것은 1950년대 말이다. 남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광한루원 주변에 추어탕 전문점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다. 1959년에 문을 열어 60년 가까이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3대원조 할매추어탕’과 ‘새집추어탕’이 그 시작이다. 값싸고 맛 좋으며 영양 많은 추어탕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추어탕 집은 꾸준히 늘었고 현재는 50여 곳이 성업 중이다. 남원시도 이 일대를 ‘추어탕 거리’로 이름 붙이고 남원추어탕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맛 좋고 먹기 좋은 조리법 덕에 국민 음식으로 발돋움 남원추어탕이 온 국민의 음식으로 사랑받게 된 것은 독특하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도 한몫했다.(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주택건설 경기가 호조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8월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환산 128만2천 건으로 전월 대비 10만8천 건(9.2%)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24만 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세대 주택 건설이 크게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다만 건설 경기의 선행지표인 허가 건수는 8월 122만9천 건으로 전달 대비 5.7% 감소했다. 회의장 안팎에서는 파리협정에서 탈퇴한 미국이 판을 깨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협상회의 참석자는 “방콕에 온 미국 대표단은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로드맵을 논의를 독살시키고 있다”며 “미국은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데도 규칙을 정하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협상단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파리에서 합의된 ‘골대’를 옮기려 한다”며 “중요한 문제를 진전시킬 선의와 의지가 없는 게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구호단체인 액션에이드의 하르지트 싱은 “미국 협상단의 역할은 중대 국면에서 논의 진전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유럽연합 등 다른 그룹도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파리협정은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송고 송고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최신 영사기 도입(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을 더욱 또렷한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부산시와 영화의전당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최신 고화질 영사시스템 ‘플래그십 레이저 프로젝터(영사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니제르는 최근 몇 년 동안 ‘이슬람국가'( 송고(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이탈리아인 가톨릭교 신부 1명이 무장괴한들에 납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니제르 수도 니아메로부터 약 125㎞ 떨어진 바모안가 마을에서 이탈리아인 가톨릭교 신부 피에르루이기 매컬리가 총을 든 남성들에게 납치됐다. 아프리카의 선교단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남성 8명이 교회 맞은편에 있는 매컬리 신부의 집에 침입한 뒤 그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니제르 정부 대변인은 납치범들이 이웃 국가인 부르키나파소에서 왔다며 “납치범들을 찾아 신부를 석방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컬리 신부는 니제르에서 11년 동안 살면서 여성 성기의 일부를 절제하는 할례 등의 인습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했다. 2년 전 20대 국회는 출범하면서 ‘일하는 국회’를 약속했다. 뻔지르르한 다짐을 다 믿은 건 아니었지만, 후반기 국회 시작 후 한 달이 넘도록 원 구성조차 하지 못하는 국회를 목격하는 것은 대단한 유감이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데, 어쩜 여의도 정치는 이렇게도 변하지 않는지….▲ 경향신문 = “얻고자 하는 건 항구적인 평화다” ▲ 서울신문 = 비핵화 첫 공식 의제로…文ㆍ金 연이틀 정상회담 ▲ 세계일보 = 테이블 오른 비핵화…’평양 빅딜’ 주목 ▲ 조선일보 = 평양의 사흘…핵심은 核이다 ▲ 중앙일보 = “김정은과 흉금 터놓고 비핵화 대화 나누겠다” ▲ 한겨레 = 불가역적 평화로 가는 ‘평양의 2박3일’ ▲ 한국일보 = 文ㆍ金 2박3일 동행, 비핵화 돌파구 찾는다 ▲ 디지털타임스 = ‘3大의제’ 합의 담판…최소 2번이상 만난다 ▲ 매일경제 = 文-金 비핵화 평양담판…’빅딜’ 촉각 ▲ 서울경제 = 서울대마저…공ㆍ자연대 대학원 첫 동시 미달 ▲ 전자신문 = KB금융, 복잡한 ARS서 해방 ‘디지털 콜센터’ 혁신 ▲ 파이낸셜뉴스 = 文-金, 핵신고-종전선언 ‘평양담판’ ▲ 한국경제 = 文 “비핵화, 김정은과 흉금 터놓고 대화” ▲ 건설경제 = 씨 마르는 SOC 사업 건설 침체터널 장기화 ▲ 매일일보 = “불가역적 평화체제 만들고 싶다” ▲ 신아일보 = 文대통령 평양行…北김정은과 2차례 이상 단독회담 ▲ 아시아타임즈 = ‘방북’ 재계 총수들, 남북경협 ‘물꼬’ 트나? ▲ 아시아투데이 = 한반도 평화의 새날…文ㆍ金 두차례 회담 ▲ 아주경제 = 폭탄관세 vs 수출제한 ▲ 에너지경제 = 가스공사, ‘직수입 포기’ 포스코에 LNG 조달 안한다 ▲ 이데일리 = 文 “허심탄회한 대화로 북ㆍ미대화 접점 찾겠다” ▲ 일간투데이 = ‘전기차 보급’ 지자체가 팔 걷었다 ▲ 전국매일 = 남북정상 두 차례 이상 만난다 ▲ 경기신문 = 문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평양 도착 ▲ 경기일보 = 종전선언 가는 길…비핵화 文 연다 ▲ 경인일보 = 두 정상, 2차례 이상 만나 비핵화ㆍ체제보장 담판 ▲ 기호일보 = 송도 악취 주범은 ‘자원순환센터’ ▲ 인천일보 = 통일경제특구 교동산단 품어라 ▲ 일간경기 = 이재명 지사는 평양 방문단에서 왜 빠졌을까? ▲ 중부일보 = 北 비핵화 의제 文-金 2번 회담 ▲ 중앙신문 = 李 지사, 평양行 명단서 왜 빠졌나 ▲ 현대일보 = 인천송도 악취 진원지 ‘자원순환시설’ ▲ 강원도민일보 = 두 차례 마주 앉는 남북정상 ‘비핵화’ 평양 담판 ▲ 강원일보 = 비핵화 첫 공식의제로…진전 가능성 열려 ▲ 경남도민일보 = ‘LNG 연료추진선’ 100척 건조로 조선업 활력 ▲ 경남매일 = 경남학생인권조례 교육계 분열로 확산 ▲ 경남신문 = 비핵화ㆍ종전선언 큰 길 열리나 ▲ 경남일보 = 염원…”김삼선의 못 이룬 꿈, 서부경남KTX로” ▲ 경북매일 = 차라리 만나지나 말 것을… ▲ 경북연합일보 = 신산업 혁신인재 3천명 양성 ▲ 경북일보 = 포항 영일대 버스킹, 주민들에겐 소음 공해 ▲ 경상일보 = 일거리 예년의 절반…빈손이 태반 ▲ 국제신문 = 車부품 사업 다각화로 활로 찾는다 ▲ 대경일보 = 경북 기초단체장 외유성 출장 혈세 ‘줄줄’ ▲ 대구신문 = “완전한 비핵화로 한반도 안정화를” ▲ 대구일보 = 문대통령-김위원장 ‘비핵화 의제’ 첫 논의 ▲ 매일신문 = 평양이 열린다, 평화도 열릴까 ▲ 부산일보 = ‘부울고속도로 사고’ 하자 방치하다 터졌다 ▲ 영남일보 = 權시장 민선 7기 공약실천 35兆 투자 ▲ 울산매일 = ‘울주 종합체육공원’ 시설변경 검토 논란 ▲ 울산신문 = 대기업 갑질에 영세 협력사 폐업 위기 ▲ 울산제일일보 = 市, ‘러시아-울산 Rusan 마켓’ 개설 제안 ▲ 창원일보 = “내년 예산, 경남판 뉴딜사업 착수” ▲ 광남일보 = 광주 분만시설 5년새 절반 문닫아 ▲ 광주매일 = 남북정상 오늘 오후 평양서 첫 회담 ▲ 광주일보 = 굿모닝 평양 ▲ 남도일보 = 문재인 대통령 “얻고자 하는 건 항구적 평화” ▲ 전남매일 =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역 중기 110곳 신청 ▲ 전라일보 = “기금운용본부 깎아내리기 200만 전북도민 분노한다” ▲ 전북도민일보 = “기금본부 왜곡 말라” 도민 분노 확산 ▲ 전북일보 = “기금운용본부ㆍ전북 금융허브 방해 말라” ▲ 호남매일 = 오늘 평양서 남북 정상 만난다 ▲ 금강일보 = ‘종전선언 나올까’ 초미 관심 ▲ 대전일보 = 철도ㆍ산림 남북경협 진전 기대 ▲ 동양일보 = 상권기반 취약에 시설 경쟁력 ‘제자리’ ▲ 중도일보 = 비핵화ㆍ북미대화 물꼬 트나 ▲ 중부매일 = ‘비핵화’ 빠른 속도 진척 기대 ▲ 충청일보 = 이시종 “세종~청주공항 고속화道 조기건설” 양승조 “KTX 공주역 활성화 중점…TF 가동” ▲ 충청투데이 = 9ㆍ13 부동산대책 대전엔 호재될까 ▲ 제민일보 = 교육청 방만한 예산 운영 고질병 ▲ 제주매일 = 교육청 시설사업비 급증…집행은 ‘나몰라’ ▲ 제주신문 = 추석 앞두고 채소류 가격 폭등 ▲ 제주新보 = 무력충돌 위험 근본 제거 기대 ▲ 제주일보 = 버스 환승효과 ‘기대 이하’ 시스템 재정비 시급하다 ▲ 한라일보 = 두 정상 첫날부터 마주앉아 현안 논의 서울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린다. 일제강점기에 출토돼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개성 만월대 유물을 공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꾸민다. 관람객은 고려 첨성대 조형물을 배경으로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의 의미를 들은 뒤 3차원 입체영상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유물을 만나게 된다. 또 만월대터 모형, 컴퓨터 그래픽 영상, 기록물 등 만월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물이 마련된다. 북한 개성 고려박물관에서는 도자기, 접시, 막새, 잡상 등 만월대 출토 유물 100여점을 선보이고, 남한의 만월대 유물을 입체영상으로 보여주는 전시가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첫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조사 전개 과정과 과제, 성과와 추진 방향,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남북은 2007년부터 만월대 궁궐터 25만㎡ 중 서부 건축군 3만3천㎡를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만1천700㎡를 발굴했다.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2011년 발굴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7월 재개됐고 올해는 180일이라는 역대 최장기간 조사에 합의한 바 있다. 그간 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원통형 청자와 명문 기와 등 유물 1만여점을 수습하고 정전과 경령전 등 건물터를 확인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남북 공동발굴 사업 등 문화유산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브랜드 고객을 위한 차량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 르노삼성’을 17일 출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이 르노삼성 앱은 고객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 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고객 전용 혜택 조회, 이벤트 정보 찾기 등의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소모품 교환 및 정기점검 주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여러 대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추가 운행자 등록’ 기능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고차 구매자도 일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향후 마이 르노삼성 앱에 정비 서비스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 정비 할인쿠폰,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 전송 손실(transmission loss): 전기 신호가 통신선을 따라 이동할 때 겪게 되는 저하 정도 문 대통령은 상기된 표정으로 “평양에서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돼 참으로 반갑다”면서 “남쪽 대통령으로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개로 여러분에게 인사말을 하게 되니 그 감격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나는 나와 함께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하자 박수와 함성이 더욱 커졌다. 평양시민의 13번째 박수와 함께 문 대통령의 인사말이 끝나자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손뼉을 치며 평양시민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남북 정상은 손을 맞잡고 높이 들어 평양시민의 환호성에 화답했다. 하늘에서 잇달아 폭죽이 터지고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남북 정상은 오후 10시 34분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검찰이 늘어나는 마약 밀수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송고 마사코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일본 외교관 출신으로, 나루히토와 결혼하고서 왕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의 이번 프랑스 국빈 방문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마크롱이 자국을 방문한 외국의 정상급 인사를 베르사유 궁전에 초청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절대왕정 시기 프랑스의 강력한 왕권을 과시하는 듯한 화려한 베르사유 궁은 장소 그 자체가 프랑스에서는 상징적 의미가 큰 곳이다. 프랑스 대통령이 이곳에서 베푸는 만찬은 각별히 공을 들일 필요가 있는 상대방에게만 선사하는 최상의 환대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이번 환영 만찬은 프랑스와 일본의 수교 앞서 이달 7일 테헤란에서 열린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의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들립에서 휴전을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테러전이 우선순위라며 휴전을 거부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터키정부가 여전히 휴전 합의를 도출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브라힘 칼른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이스탄불에 모인 터키·독일·프랑스·러시아 당국자 모두는 이들립 공격은 심각한 결과를 낳고 다시 대규모 난민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그러나 이들립에서 공습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과업은 테러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들립 무장조직을 겨냥한 공습을 계속하되, 필요하다면 민간인이 공습 지역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운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은 앞서 다른 반군지역 탈환작전 때도 민간인을 분리·보호하고 반군 공격을 용이하게 할 의도로 인도주의 통로를 운영했다. 해상의 완충구역 범위도 동해 80㎞, 서해 135㎞에 달한다. 서해에는 남측 덕적도 이북에서 북측 남포 인근 초도 이남까지의 수역이다. 동해에는 남측 속초 이북에서 북측 강원도 통천 이남까지 해상이 완충구역으로 설정됐다. 이들 해상 완충구역에서는 포사격과 해상 기동훈련이 중지된다. 북한 강령반도와 해주 일대에 설치된 해안포의 포구 덮개와 포문 폐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완충구역을 기동하는 남북 함정과 경비정은 함포의 포신에 덮개를 씌우도록 했다. 특히 서해에서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뿐 아니라 북방한계선(NLL)도 이 완충구역에 들어간다. 남북이 이번 합의를 제대로 준수한다면 NLL 인근 수역으로 남북 함정이나 경비정의 기동훈련은 중지되고, 해병대의 서북도서 방어 K-9 등 포사격 훈련도 못하게 된다. 이에 국방부는 “NLL 일대의 일상적인 경계작전 및 어로보호 조치 등은 현행대로 유지된다”면서 “서해에서 발생 가능한 위협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대비태세는 유지된다”고 강조했다.질본, 응급실 차량사고 환자 분석…입원율도 미착용자가 높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차 사고 환자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명절 연휴에는 안전벨트 착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응급실 환자를 분석한 결과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하면 사망률이 3∼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본문배너 19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3개 응급실이 참여하고 있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5년(2013∼2017년) 차 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차 사고로 인한 내원 환자 10만9천76명 중 16.2%(1만7천656명)가 입원하고, 1%(1천111명)는 사망했다. 추석과 설 연휴, 여름 휴가 기간에는 하루 평균 67명의 차 사고 환자가 응급실로 왔다. 평상시 하루 환자 59명보다 많은 인원이다. 환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57.5%였고 미착용률은 26.5%였다. 나머지 16%는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안전벨트는 환자의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일반도로에서 착용자와 미착용자의 사망률은 각각 0.5%, 1.4%로 3배 차이가 났고, 고속도로에서는 각각 0.7%, 2.9%로 4배 차이를 보였다. 환자 입원율도 안전벨트 착용자 14.5%, 미착용자 17.5%로 차이가 났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의료비 부담도 더 커지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차량 이동 시에는 운전자석과 조수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체고라는 “(남북한) 경계선에서의 군사적 긴장 해소는 아주 좋은 일이다. 우리는 이번 (남북 정상) 회동을 환영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도 남북한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대북 제재 해제에 미온적인 미국을 겨냥했다. 그는 특히 지난달 말 서울에서 출발한 남측 열차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을 거쳐 신의주까지 운행하는 방식으로 북측 철도 시설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유엔군사령부의 불허로 무산된 일을 상기시켰다. 마체고라 대사는 “우리는 미국을 포함한 모든 당사국이 한반도에 상호 이해와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기 위해 남북한 화해가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러시아 의회도 긍정적 평가에 가세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은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이 말 그대로 아주 성공적인 회담이라고 본다. 아주 내실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담이 남북한 간 신뢰 분위기 조성에 강력한 행보가 됐다. 남북한 지도자 모두 평화를 원하고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고 있음이 느껴졌다”면서 국제사회가 남북한 대화를 다양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콘스탄틴 코사체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도 “평양공동선언은 의심의 여지 없이 중요하고 획기적인 문서”라면서 “그것의 의미는 어쩌면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의 정치적 무게보다 더 큰 것”이라고 말했다. 레오니트 슬루츠키 하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남북 간 합의는 파격적이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중요한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달성하는 길에서 큰 행보다”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을 수용하는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러시아는 항상 한반도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금 남북한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누구도 방해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역시 미국의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 하원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 드미트리 노비코프도 평양선언에 대해 “남북한 간 실질적 화해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합의”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미국이 남북 화해 과정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강도 높은 조치들을 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미국의 대북강경 태도에 우려를 표시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반도체 세정에 쓰이는 불산이 공장 내부에 보관돼 있던 사실을 확인하고, 반경 800m 이내에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불산은 피부에 닿으면 심각한 화상을 입히고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눈과 호흡기에 들어가면 신체 마비나 호흡 부전 등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산업용 화학물질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이 현장 주변 대기질을 측정했으나 불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화성시청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화재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구조가 스티로폼이 들어있는 샌드위치 패널이 아닌 철골구조에 그라스울 같은 자재로 돼 있어 공장 지붕과 벽면이 녹아내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었다”라며 “건물이 무너지지 않은 덕분에 불길이 주변 건물로 확대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동시에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전원복직에 합의했다. 회사가 미복직 해고자 119명 가운데 60%는 올해 말까지,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한다는 것이 골자다. 2009년 대규모 근로자 해고사태가 발생한 지 9년여 만이다. 쌍용차는 그해 6월 법정관리 신청 후 구조조정을 통해 1천700여 명을 내보냈다. 대규모 구조조정과 파업, 해고사태와 법정소송으로 얼룩지며 해고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겼던 ‘쌍용차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일제 폭압, 6·25, 남북분단, 군부독재의 엄혹한 시절을 뚫고 핀 한국 민주화는 세계가 공유할 가치로운 역사다. 인류에 신분 해방을 선물한 프랑스혁명, 대통령제 민주주의를 선보인 미국 독립혁명 등 민주주의 원형을 확립한 대사건 다음 반열쯤 될 수 있겠다. 단 전제가 있다. 쿠데타나 권위주의 정권의 재등장을 막을 때 그렇다. 민주주의 지켜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경험한 바다. 냉전붕괴 후 세계 곳곳에서 민주화 바람이 불었지만,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전주=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사실 아이들을 위한 마라톤은 잘 없어요. 처음에는 행사 취지는 잘 몰랐고요. 애들이 해보자고 해서 한 건데 기부하는 것도 좋고 성취감도 생기니 더 좋지요” 남편과 두 자녀, 아들의 친구와 함께 송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연다고 소속사 송고 신임 정 원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해 연천군 보건의료원 외과장, 원진녹색병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보건의료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보건의료원에 근무해 공공 의료마인드를 갖추고 있고 원진녹색병원 원장 시설 흑자전환을 이루는 등 경영마인드도 겸비해 도의료원 운영의 적임자라고 도는 설명했다. 신임 정 원장은 수원병원장을 겸하게 되며 임기는 송고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카타르 국영 카타르항공은 지난 회계연도( 송고 진해시가지 36만 그루 벚나무는 언제 꽃망울을 터뜨릴까. 민간기상업체 ‘GBM 153웨더’는 오는 26일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좌천 일대에서 벚꽃이 처음 피겠다고 예보했다. 창원시는 여좌천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에 점점 속도가 붙으면서 군항제 개막 때는 시내 벚나무가 일제히 연분홍빛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했다. 벚나무 가지마다 달린 꽃망울은 최근 내린 눈발과 꽃샘추위를 견디고 한창 물이 올랐다.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에도 도는 주목하고 있다. 남한의 기술과 자본에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형태의 제2의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공동체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특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통일 경제특구’ 방안과 연결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는 강원도 등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 소외됐던 군사분계선 인근에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는 ‘밑그림’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강원연구원은 이와 관련, 통일경제특구 조성 차원에서 철원지역에 297만여㎡(90만평) 규모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면 도내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5조209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취업 유발 효과도 1만6천282명으로 산출했다. 철원평화산업단지는 1단계 (33만㎡, 3천970명 종사), 2단계(165만㎡, 1만1천490명 종사), 3단계(330만㎡, 5만6천200명 종사)로 나뉘어 추진된다. 대상 부지는 철원읍 비무장지대 인근이다. 동해안관광공동특구와 관련 강원도의 설악∼금강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금강산관광이 한창이던 시기에 논의되던 ‘설악∼금강 국제관광자유지대’를 북으로는 원산, 남으로는 강릉까지 확장해 ‘글로벌 관광·레저 중심지역’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방안이다. 북한이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발을 집중하는 원산을 비롯해 남북 경협 상징인 금강산, 설악산 관광, 속초 크루즈, 양양 국제공항, 강릉 관광 등 5개 지구를 ‘복합 관광 벨트화’하는 것이다. 이 같은 도의 구상은 강원도 동해안이 ‘평화중심지’로 부상하며 거듭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동해안관광공동특구 조성과의 연계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남북이 19일 합의한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 중 서해 구간의 남북 길이가 당초 정부가 발표한 80㎞가 아니라 135㎞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부는 서해 해상적대행위 중단구역의 남북 길이가 북측 40㎞, 남측 40㎞로 동등하게 설정됐다고 설명했지만, 백령도 이북 NLL 기준으로 보면 북쪽 약 50㎞, 남쪽 약 85㎞였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이날 서명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르면 남북은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동·서해에 각각 해상적대행위 중단구역을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서해의 경우 남측 덕적도 이북으로부터 북측 초도 이남까지의 수역, 동해의 경우 남측 속초 이북으로부터 북측 통천 이남까지의 수역에서 포사격 및 해상 기동훈련을 중지하는 한편 해안포와 함포의 포구 포신 덮개 설치 및 포문 폐쇄 조치를 하기로 한 것이다. “김위원장 제안하고 문대통령 수용…김정숙 여사 동행, 리설주 여사 미정””文대통령, 우리땅 통해 백두산 가고 싶다고 해…수행원 함께 이동”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공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근로자가 작동하던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사업주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 송고 허창옥 의원 등 제주도의회 의원 22명은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개발사업장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허 의원은 행정사무조사 필요성에 대해 “지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특별업무보고 결과 도의회가 동의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신화역사공원 상·하수도 물사용량 원단위(原單位)가 변경 적용됐음이 밝혀졌다”며 “이미 상·하수도 용량을 초과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회가 동의한 사항을 도에서 임의대로 축소 적용하는 하는 것은 대의기관을 무시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신화역사공원 사례를 통해 인·허가 절차, 관련 부서 협의, 세재감면혜택, 사업승인조건 이행사항 등에 대한 의회 차원의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허 의원은 “상·하수도 용량 등 관련 부서 협의와 사업승인조건 이행사항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제주 투자자본에 대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궁극적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정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회삿돈을 횡령하고 비자금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투자를 받고도 회사 지분을 넘겨주지 않은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달리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따라 형량도 다소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이 대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남궁종환 전 서울히어로즈 부사장에게는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 등은 2008년께 서울 히어로즈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재미교포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고도 지분 40%를 양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2010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야구장 내 매점 임대보증금 반환 등에 사용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빼돌린 회삿돈 20억8천100만원을 개인 비자금 등으로 쓴 혐의도 있다. 회사 정관을 어기고 인센티브를 받아내 회사에 17억원 손실을 끼치고, 지인에게 룸살롱을 인수하는 데 쓰라며 회삿돈 2억원을 빌려준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 밖에 이 대표는 상품권 환전 방식 등으로 28억2천300만원을 횡령하고, 남 단장은 장부를 조작해 회삿돈 13억여원을 개인적으로 각각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이 가운데 홍성은 회장에 대한 사기 혐의에 관해서는 “증거를 살펴보면 채무를 불이행했다고 비난할 수는 있지만,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을 받을 당시에 사기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엔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나머지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장기간 거액의 횡령·배임을 저질렀다”며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투자금을 유치해야 운영되던 상태였음에도 개인 금고처럼 회삿돈을 사용해 책임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항소심에서 피해금이 변제됐고, 회사에서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MIAMI and NEW YORK, Sept. 18, 2018 PRNewswire=연합뉴스) 3650 REIT (“3650 REIT”) and The Silverfern Group (“Silverfern”) today announced a collaboration for bridge and event-driven lending secured by U.S. commercial real estate (“CRE”) to be marketed as the Silver3TG Investment Program (“Silver3TG”). ST. PETERSBURG, Russia, September 17, 2018/PRNewswire/ — The 2nd Global Fishery Forum & Seafood Expo Russia, the national fishery sector’s premier event, took place in St. Petersburg on 13-15 September 2018. 이는 한국 경제가 고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일부 장치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출이 3천998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한 것에도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의 기여가 컸다. 이런 산업은 생산이 늘어나고 수출이 증가해도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한국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에 빠져들고 있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주요 관광지에 이어 읍내권에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됐다. 송고 (서울=연합뉴스) 이웅 박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기관 중 첫 외국인 수장인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첫 번째 임기만 채우고 물러난다. 문체부 관계자는 송고 VVDN Expands Capabilities in Asia With New South Korea Office▲ 엄홍덕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ARA(한국방사선진흥협회) 2018 방사선진흥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엄 박사는 암의 재발과 전이 과정 일부를 밝히는 연구 성과를 냈으며, 암 치료효율을 높이는 방사선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연합뉴스)정부 “뒤늦게나마 우리 제안 수용 환영”…이르면 내달 중하순 개최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김정은 기자 = 북한은 송고 비핵화가 평양회담의 핵심의제가 된 것은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비핵화 이행 방안 논의가 정체됐기 때문이다. 북한은 ‘선(先) 체제보장, 후(後) 비핵화’를, 미국은 반대로 ‘선 비핵화, 후 체제보장’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이런 대립은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돌출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혹이 불거진 90년대 초반 이후 이 평행선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5년에는 남과 북, 미·중·일·러가 참가한 6자회담을 통해 ‘9·19 합의’가 이루어졌다. ‘행동 대 행동’을 원칙으로 북핵 문제를 풀어가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북한과 미국 당사국 간 신뢰가 무너지면서 이 비핵화 합의는 결국 깨지고 말았다. 이상하지 않은가. 일부 사람들은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인다. 정부소유 공기업이니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40여 년간 수출입은행에 입사한 직원 중에는 행장을 맡을만한 인물이 전혀 없었을까. 20대 중후반 나이로 한국거래소에 입사해서 시장감시, 매매, 상장 등 각종 업무를 섭렵하고는 이제 50대 중후반에 이르렀는데, 이들은 왜 거래소 이사장이 될 수 없을까. 공기업에서 청춘을 모두 바친 사람들은 정치 분야에서 일했거나 정부에서 정책업무를 담당했던 사람보다 리더십이 떨어질까. 이 부회장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최문순 강원지사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됐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내에서 이 부회장 등의 앞자리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수장으로서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 근무제 등 재계 현안이 화제에 올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LG그룹 총수에 오른 구광모 회장도 다른 특별수행단과 함께 가방은 든 채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양에 도착한 재계 인사들은 고려호텔에 짐을 풀었다. 박용만 회장이 호텔 로비의 소파에 앉아 있는 이 부회장, 최 회장 등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최 회장이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평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2007년 방북 때에도 디지털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등장하는 등 ‘사진사’ 역할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이날 오전 경제계 인사들이 집결한 장소인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는 박용만 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최 회장은 출발 시각을 채 10분도 남기지 않고 도착해 가장 마지막으로 버스에 탑승했다. “눈물의 선물”…연필로 고향집 그림 그려 동생에게 선물 (금강산=연합뉴스) 공동취재단·차지연 기자 = 첫날보다는 어색함이 줄었다. 꿈인가 생시인가 벅차고 놀란 마음도 한결 차분해져 도란도란 대화도 늘었다. 그러나 또 한 번의 기약 없는 이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들은 서운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서로 추억할 그림과 노래를 선물로 주고받았다. 송고 — 유엔 제재를 준수하면서도 공단 가동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 개성공단과 관련된 유엔 제재 중에는 금융기관이 북측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다. 공단 폐쇄 전에도 남측 기업이 북측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주기 위해 우리은행 개성지점이 있었다. 북한과 계좌를 트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아무튼, 북한 땅이라 안된다면 조금 불편해도 우리 기업이 근로자들의 임금을 남측에서 가지고 가면 된다. 유류 공급 차단 조항 역시 마찬가지다. 공단 가동과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휘발유와 등유 등을 남측에서 가지고 가면 된다. 북한산 섬유·봉제제품 반출 금지 조항은 논란이 있다. 개성공단에서 사용하는 원부자재는 모두 남측에서 들어간다. 북측 근로자들은 단순히 임가공만 하는데 북한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나? 그래도 안 된다면 제재가 풀리기 전까지 전기·전자·기계·금속·화학 관련 기업이 먼저 들어가면 된다. 유엔 제재를 피하기 위한 편법이 아니다. 우회하자는 것이다.아프리카인, 무더위 비교시험서 한국인보다 체온 낮고 땀 분비량도 적어폭염 온열질환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후 찬물에 ’10분 반신욕’ 권장(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이런 폭염이 처음이어서인지 요즘 언론 보도에는 ‘최악’, ‘가마솥’, ‘용광로’ 등의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가장 덥다는 대구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칭이 익숙해진 지 이미 오래다. 그렇다면 한낮 온도가 40도를 웃돌 정도로 늘 더운 곳에 사는 아프리카인도 한국인만큼 이번 폭염이 덥게 느껴질까. 이런 비교에 대표적인 지표가 땀과 체온이다. 사람은 보통 더위를 느끼면 상당량의 땀을 흘리게 마련이다. 특히 요즘처럼 주변 온도가 체온(섭씨 36.5도)보다 높아지면 몸에 쌓이는 열을 줄이기 위해 신체는 더 많은 땀을 배출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열대지방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조금 다르다. 다른 대륙의 사람들보다 땀을 덜 흘리고 더 많은 체액을 보존함으로써 열스트레스(heat stress)에 잘 견디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국내 연구팀이 실제 아프리카인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교 시험한 결과를 보면 흥미롭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최근 중국 상류층 사이에서 고급목재인 자단(紫檀) 나무로 만든 가구가 인기를 끌면서 자단나무가 멸종 위기에 이르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송고 ※ 지난 1월 취임한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네 멋대로 해라'(1991) ‘101번째 프로포즈'(1993) 등의 영화를 감독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를지키는시민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송고”뉴 코리아 시네마 주도할 신인 감독들의 활약 기대””남북한 복원 고전 영화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VVDN Technologies 소개 VVDN Technologies는 다재다능하고, 혁신적이며,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입지를 점한 굴지의 제품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및 제조 업체다. VVDN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통해 첨단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고객 가치를 구현한다. VVDN은 동급 최고의 상업적인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VVDN은 다양한 실리콘 업체와의 견고한 파트너십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 IoT, 네트워킹, 카메라,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경쟁에서 계속 앞서고 있다. 송고▲ KT[030200]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청춘기업(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개최한다. 올레tv 10주년을 기념해 올레tv 영화 소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클럽’ MC 조우종이 진행을 맡고, 배우 진영·장동윤, 그룹 비투비가 출연한다. KT는 영화제 기간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VR(가상현실) 콘텐츠 기업 바른손[018700]과 VR 영화 상영관도 운영한다. 지난달 KT가 주최한 VR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중 일부를 상영한다. (서울=연합뉴스)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 모으기에 옷소매를 걷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주요 명소 일곱 곳을 선정해 ‘칠공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충남역사박물관(효심공주), 공주제일교회(제일공주), 공주역사영상관(재미공주), 당간지주(대통공주), 하숙마을(추억공주), 풀꽃 문학관(시인공주), 황새바위(순교공주) 등이다.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품은 공주에는 민족 영산인 계룡산과 마곡사,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항만 운영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미국이 재채기하면 한국은 독감을 앓는다.’ 우리나라와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과의 관계를 표현할 때 종종 쓰이는 말이다. 그만큼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얽히고설킨 사이를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던진 말 한마디에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얼굴이 사색이 되고, 정치권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보면 이 말이 실감 난다. 최근 ‘미국발 재채기’ 중 대표적인 것이 주한미군 관련이다. 미국 고위 당국자들의 발언은 물론 미국 유력 언론도 가세하는 형국이다. 마치 주한미군이 ‘동네북’이 된 느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3일(현지시간) 보도 때문에 우리 국방부 당국자들은 진의를 파악하느라 진땀을 뺐다. NYT 보도 직후 청와대가 4일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핵심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일단 진화됐으나, 언제 또 불거질지 모를 일이다. 이런 보도에 대해 우리 국방부 당국자들은 “근거가 없는 보도”라면서도 미국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자꾸 거론되는 데 대해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더구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고, 북한의 비핵화를 다룰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거론되자, 미국이 진짜 ‘본심’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물론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최근 국방부는 미국과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논의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은 지난 3월에 나왔다. 그걸 3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주리 주에서 열린 모금 만찬 연설에서 한국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무역에서 돈을 잃고, 군대(주한미군)에서도 돈을 잃는다”면서 “지금 남북한 사이에 우리 군인 3만2천명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어디 한번 보자”고 말했다. 그에 대해 미 백악관은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한 발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로 유력했던 2016년 5월에도 CNN 방송 인터뷰에서 “그들(한국)이 ‘미치광이'(maniac)가 있는 북한에 맞서 스스로 방어해야 한다면, 그들이 우리를 제대로 대하지 않으면, 우리를 제대로 존중하지 않으면 대답은 간단하다. 스스로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한국과 무역협상이 잘 안 되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압박 차원’으로 풀이됐다. 한국 내에서 파문이 확산하자 백악관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것을 시사한 발언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우리 국방부와 외교부 분위기는 벌집을 쑤셔 놓은 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월 미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이 언급될 때마다 놀라게 된다”고 한 것은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당혹감을 잘 말해준다. 미국이 걸핏하면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하는 발언을 ‘전가의 보검’처럼 꺼내 드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북한에 대한 전쟁억지력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반도 주변 강대국 견제 등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것을 미국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본다.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된 이후 주한미군의 규모에 변화가 있을지언정 현재 주한미군 2만8천500명은 동북아의 균형추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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